上映中の韓国映画「ただ悪より救いたまえ」を見に行った。NERD系ロックンローラーのザンクさんと。ファン・ジョンミンとイ・ジョンジェ共演とあっては見逃せない。「新しき世界」では兄弟分の二人が、今回は敵同士。イ・ジョンジェの狂気が凄まじい。殺し屋・レイという役、一欠片も人の心のない役と言っていい。血の繋がった兄を殺された復讐のためファン・ジョンミン演ずるインナムを追い狙うのだが、まるで獣。兄との関係やその育った環境などの描写は一切ないため、より「異常性」が浮き上がる。登場のたびに違う刺激的な装いも、モデル出身の姿の美しさと相まってファンにとっては嬉しいもの。一方のファン・ジョンミンはこちらも殺し屋ながら、揺さぶられる感情の振れをなんともたまらない表情で。そしてアクションシーンの激しいこと。YouTubeに上がっていたインタビューによれば、通常以上に殺陣の練習に時間が必要だったとのこと。映像処理の技術も見もの。内容として深いものがあるとは言えないかもだが、アクション映画の「可能性」という点ではとても愉しめた。ただ、あまりに激しいのでちょっと疲れたよ。あ、あとガイドの踊り子さん役のパク・ジョンミンが映画全体の中でオアシスだった。
상영 중인 한국 연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친구 잔크 씨하고 보러 갔다. 황정민과 이정재 공동 출연이 있어서는 보지않을 수 없다. “신세계”에서는 형제를 맡은 그들이 이번에는 원수.
이정재의 광기가 무시무시하다. 킬러 레이라는 역이 사람 마음 없는 캐릭터이다. 피의 이어진 형을 잃은 북수하기 위해서 황정민이 맡은 이남을 죽이겠다고 쫓아다니지만 그 모습은 마치 짐승…. 형과 정서적 관계와 자란 환경 등의 묘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비정상”이 떠오른다. 등장 때마다 다른 자극적인 옷 차림도 모델 출신다운 모습 아름다움과 더불어 팬들에게 반가운 것….
한편 황전민은 이쪽도 킬러이니까 흔들리는 감정의 움직임을 어떻게도 견딜 수 없는 표정을….
유튜브에 올겠던 인터뷰에 따르면 보통 이상으로 난투 장면을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박력 있는 영상 처리 기술도 예술이다. 내용이 깊다고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액션 영화 “가능성” 이라는 점에서는 엄청 즐겼다. 다만 격렬한 장면이 너무 많아서 좀 피곤했나…. 그리고 뉴하프 댄서를 맡고 있는 박정민이 이 영화 전체 속에서 오아시스였
鑑賞後はザンクさんとサムギョプサルなど。楽しい夜。
昼は、仕切り直しの「くるみ割り人形」リハ。マエストロ・バクランの熱いリハ。本番を何度やったってまだまだここはこうできる、ここはこうしたい、と尽きないマエストロの作品に対する愛、素晴らしい音楽家だ。そして素晴らしい作品。昨日までで8回、あと4回。飽きるどころか、ますます面白くなる。
明日はオフ。
よい夢を。おやすみなさい。